<댈라스 매버릭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이하 에이디)의 상황>
한국시간으로 12월 30일 포틀랜드 원정에서 맵스는 에이디가 부상관리 차원에서 결장한 상태로 포틀랜드와 접전 끝에 아쉽게도 3점차 패배, 3연패를 기록하며 12승 22패로 2025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승패차이가 -10, 에이디는 계속 관리가 필요한데 어빙의 컴백은 언제가 될 지 확정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성적은 플인 끄트머리인 10위조차도 전망하기 힘들며 설령 그 목표를 달성하더라고 팀샐러리캡 대비 과연 그게 만족할만한 성과인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성적이 15승 19패 정도였다면 에이디를 잔류시키고 관리하면서 쓰자는 의견이 힘을 받겠지만, 12승 22패를 기록하는 동안 에이디가 없으면 팀은 거의 이기질 못했고, 에이디가 뛰면 승리할 가능성이 많이 올라가지만 반드시 이긴다까진 아닙니다.(참 아쉬운 필리 원정과 뉴올 원정 패배)
때문에 시즌초부터 스물스물 올라왔던 에이디의 트레이드 루머가 이제는 사실상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돌고 있는 에이디 트레이드 루머를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유력? 애틀란타 호크스
호크스는 오프시즌에 보강도 나름 알차게 했고 시즌 초반 스타트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5승 19패로 동부 전체 10위를 기록 중인데, 쿰보가 부상에서 복귀한 11위 밀워키가 연승을 거두면서 두 팀의 승차는 반게임차밖에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동부가 조금만 전력을 강화하여 플옵에 진출하면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기에 애틀 입장에선 현성적에 당연히 불만이 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에이디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현재 댈라스 관련된 기자들이 하나 같이 에이디가 애틀란타로 트레이드 될 것이라 입을 모으고 있고, 구체적인 반대급부까지도 나와있기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에이디의 행선지는 애틀란타 호크스라고 봅니다
앤서니 데이비스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 제커리 르사셰 + 루크 케나드 + 복수의 1라픽
또는
앤서니 데이비스 + 디안젤로 러셀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 제커리 르사셰 + 루크 케나드 + 비보호 1라픽
이렇게 2가지 시나리오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기? 토론토 랩터스
지난시즌 데드라인에서 브랜든 잉그램을 영입하고 때를 기다린 랩터스는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20승 14패로 동부 4위를 기록 중입니다. 굳건한 1위(디트)와 2위(뉴욕)를 넘보기에는 어려워보이지만 3위(보스턴)까지는 충분히 노릴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약점인 빅맨의 보강(주전이던 백업이던)의 필요합니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토론토는 이미 딜카드를 댈라스에 제시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가 기다리는 이유는 딜에 포함된 선수인 퍼들이 2026년 1월 7일부터 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앤서니 데이비스 <> RJ 바렛 + 야콥 퍼들 + 그레이디 딕 + 1라픽 2장
이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호크스와의 딜이 어그러지고, 토론토의 딜카드에 변화가 없거나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맵스는 이쪽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변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현 NBA의 얼굴 중 하나이며 팀의 간판인 스테판 커리 era에서 다시금 우승에 도전하고자 하는 워리어스는 17승 16패로 서부 8위를 기록 중입니다. 간신히 5할을 넘어선 워리어스의 경기력은 냉정하게 우승은 고사하고 강자들이 즐비한 서부의 플옵을 뚫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커리-버틀러-그린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기에 큰 변화를 통해서 전력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여기서 에이디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앤서니 데이비스 <> 지미 버틀러 또는 드레이먼드 그린 + 복수의 1라픽
골자는 위 내용인데 여기서 문제는 맵스가 버틀러나 그린에 관심이 없으니 이들을 받아줄 제 3의 팀을 구해오라고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골스가 다른 팀들을 제치고 에이디를 잡는다는 건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확률상 가장 떨어지지만, 커리에게 또다시 우승컵을 안겨주고픈 워리어스의 프론트가 깜짝 무브를 보여줄 수도 있기에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호크스, 랩터스, 워리어스 딜 모두 현재 맵스의 부족한 부분들(핸들러를 비롯한)을 채워줄 수 없고 중복자원들이 많아서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돌아가는 분위기가 에이디는 올시즌 내로 트레이드 되는 것 같기에 그렇다면 1라픽이라도 최대한 많이 건져서 이제 팀의 간판이 된 쿠퍼 플래그와 함께 할 영건들을 지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