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넬슨 감독 별세, 향년 86세…매버릭스와 NBA가 그를 기억하는 이유

댈러스 매버릭스 전 감독 겸 단장 돈 넬슨이 일요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하와이 마우이 키헤이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넬슨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일요일 아침,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인 돈 넬슨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주님 품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마지막 한 주 동안 가족과 지인들이 그의 곁을 지키며 우정과 추억을 나눴다고 전했다.
넬슨은 1997년 댈러스에 부임해 2005년까지 매버릭스 감독 겸 단장을 맡았다. 당시 침체된 구단을 맡아 빠른 템포의 '넬리 볼' 스타일을 도입했고, 팀은 1999-2000시즌 40승 42패를 기록한 뒤 이후 5시즌 연속 50승 이상을 달성했다. 매버릭스 구단주 패트릭 듀몽은 "넬리는 혁신적인 정신과 다르게 하는 것에 대한 믿음, 그리고 무엇보다 승리 문화를 댈러스에 가져왔다"고 추모했다.
넬슨은 감독으로서 31시즌 동안 1,335승을 거뒀으며, 2010년 은퇴 당시 역대 최다승 감독이었다. NBA 감독상을 세 차례 수상했고, 통산 79차례 퇴장이라는 비공식 기록도 남겼다. 선수로서는 보스턴 셀틱스 시절 포함해 5차례 우승 반지를 끼었다.
당시 매버릭스에서 함께한 디르크 노비츠키는 X(구 트위터)에 "당신이 내 첫 번째 감독으로서 내 방식대로 플레이할 자유를 줬기 때문에 내 커리어가 그렇게 펼쳐질 수 있었다. 오직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모든 것에 대해"라고 남겼다. 넬슨은 2025년 NBA 코치 협회로부터 척 데일리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넬슨 가족은 오는 8월 13일 목요일 댈러스 프레스턴 할로우 장로교회에서 추모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우이에서의 유골 봉안식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댈러스의 다음 행보를 한국 팬덤도 함께 주목한다.
⚙️ 이 글은 MAVS.KR의 시각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