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트레이드 루머, 댈러스가 붙잡아야 할 세 가지 이유

시즌 개막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카이리 어빙을 둘러싼 트레이드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댈러스 매버릭스의 로스터 구성과 팀 상황을 살펴보면, 어빙을 잔류시키는 쪽이 더 합리적이라는 시각이 있다.
가장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쿠퍼 플래그와의 조합이다. 플래그는 지난 시즌 평균 21.0점, 6.7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율은 46.8%였다. 루키 중 사용률(26.9%)과 평균 출전 시간(33.5분, 시즌 총 2,344분) 모두 1위였다. 어빙이 합류하면 상대 팀이 플래그에게 집중적으로 더블팀을 붙이기 어려워진다.
어빙은 ACL 부상 이전 시즌에 평균 24.7점, 4.8리바운드, 4.6어시스트, 야투율 47.3%를 기록하고 있었다. 현재 34세로 ACL 재건 후 복귀를 앞두고 있어 리스크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지난 시즌 댈러스가 D'앤젤로 러셀, 브랜든 윌리엄스, 라이언 넴하드 등 가드진을 실험하며 보낸 것과 비교하면, 어빙 수준의 온볼 위협은 현재 로스터에서 대체하기 어렵다.
현재 댈러스 로스터에 등록된 19명 중 가드는 어빙, 맥스 크리스티, 마커스 새서, 젯 하워드, 존 풀라키다스, 브세볼로드 이시첸코 등 6명이다. 개막 전까지 15명으로 줄여야 하며, 어빙 이후 슈팅과 플레이메이킹 면에서 격차가 크다는 평가다.
트레이드 가능성 자체가 없는 건 아니다. 댈러스가 2031년까지 자신의 1라운드 픽을 보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빙 트레이드의 최소 조건으로는 높은 1라운드 픽과 유망주 한두 명, 또는 복수의 후기 1라운드 픽과 샐러리 덤프 조합 등이 거론된다. 다만 어빙이 실제 코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다른 팀들이 그 수준의 조건을 제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10월 21일 개막전에서 어빙의 복귀가 예정돼 있다. 트레이드를 고려하더라도, 댈러스 입장에서는 어빙이 플래그 옆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라는 분석이다.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리거나 어빙 본인이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로서는 잔류 쪽이 무게를 갖는다.
이 소식은 한국 매버릭스 팬덤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 이 글은 MAVS.KR의 시각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습니다.